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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온천 유케무리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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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벳푸 4박5일, 100만원으로 골프+온천 다 잡기

운영진이 짠 벳푸 골칸투어. 골프 4라운드에 료칸 2박·호텔 2박·온천을 넣고 1인 약 100만원(2인 플레이). 가쓰야마고쇼·벳푸GC·나카쓰CC 실측가와 모리노유리조트 료칸까지 예약 플랫폼째 공개해요.

2026.07.12 · 읽는 시간 약 8분 · 골프원정대

벳푸는 일본에서 온천으로 가장 유명한 동네예요. 도시 곳곳에서 김이 올라오는 그 온천 마을이요. 그런데 오이타 일대엔 골프장도 많아요. 그래서 저희는 욕심을 냈어요. 골프도 실컷 치고, 라운드 끝나면 온천으로 몸을 푸는 골칸투어를요.

결론부터 말하면, 4박 5일에 골프 4라운드에 온천 4번을 다 눌러담고도 1인 약 100만원이었어요(2인 플레이 기준). 항공부터 료칸·호텔·렌터카·골프까지 다 포함해서요. 저희끼리는 “100만원의 행복”이라고 불렀어요.

이 글은 여행사 소개가 아니라 골프원정대 운영진이 실제로 4박 5일을 다녀온 일정이에요. 낸 그린피와 숙소값, 예약한 플랫폼까지 겪은 그대로 적었어요.

한눈에 보기

일정

4박 5일

라운드

4R · 온천 4회

총비용

1인 약 100만원

인원

2인 플레이

항공 · 골프 4회 · 료칸 2박 · 호텔 2박 · 렌터카(톨비 · 유류비) · 온천 포함, 식사는 두 끼만 제외한 금액이에요. 2인 플레이 기준 1인 약 100만원이었어요.

이번 일정의 핵심은 라운드마다 온천으로 마무리하는 리듬이었어요. 라운드를 돈 날 저녁엔 호텔 대욕장이든, 료칸 온천이든, 골프장 안 온천이든 몸을 담갔어요. 기타큐슈공항으로 들어가 렌터카로 오이타를 도는 동선이라 이동도 무리가 없었어요. 아래 날짜별로 그대로 따라와 보세요.

4박 5일 · 골프 4R · 온천 4회가쓰야마고쇼♨ 온천1요일벳푸GC♨ 온천2요일유후고원♨ 온천3요일나카쓰CC♨ 온천4요일귀국5요일
기타큐슈 도착일부터 화요일 귀국까지, 나흘 동안 4라운드를 돌았어요. 라운드가 끝나면 매일 온천(♨)으로 마무리했어요.

1일차 · 도착하자마자 첫 라운드

기타큐슈 도착 → 가쓰야마고쇼 → 호텔 온천

인천에서 발렛에 차를 맡기고 진에어 LJ0349 편으로 출발해 기타큐슈공항에 내렸어요. 항공권이 왕복 16만원, 부산 왕복 수준이라 “이 값이면 가야지” 싶었어요. 작은 렌터카(카모아)를 인수하고 바로 골프장으로. 첫 라운드는 가쓰야마고쇼CC, 점심 포함 현지 결제 8,300엔이었어요. 기타큐슈공항에서 차로 30~40분, 유쿠하시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았어요.

  • 클럽하우스가 일본 골프장답게 깔끔하고 실용적이에요. 화려한 건 없어도 합리적인 게 좋았어요. 페어웨이는 넓은 편, 그린은 한국 일반 골프장보다 빠른 편이었어요.
  • 그늘집 메뉴 백짬뽕·카레돈까스가 의외로 맛있었어요. 후반엔 앞뒤로 아무도 없어서 거의 황제골프, 연습하기 딱이었죠. 이날 전후반 합쳐 73타(1오버)로 기분 좋게 마쳤어요.
  • 라운드 뒤 AB호텔 유쿠하시에 체크인(아고다, 28,500원). 호텔 안 대욕장 온천으로 첫날부터 몸을 풀었어요.

2일차 · 료칸에서 하룻밤

벳푸GC → 모리노유리조트 료칸 온천

둘째 날은 벳푸GC에서 라운드를 돌았어요. 현지 결제 9,450엔. 라운드를 마치고 모리노유리조트 료칸으로 이동했어요(125,000원, 결제 완료).

  • 료칸 온천에서 저녁을 보냈어요. 골프로 뭉친 몸을 온천에 담그는 게 이번 여행의 목적이라, 이 하룻밤이 하이라이트였어요.
  • 료칸은 자리가 빨리 차니 일정 확정되면 일찍 잡는 걸 권해요.

3일차 · 골프장에서 바로 온천

유후고원GC → 골프장 온천 → 벳푸 리조트

셋째 날은 유후고원CC(由布高原). 현지 결제 12,275엔으로 이번 여행에서 그린피가 가장 높았던 코스예요. 대신 유후다케 만년설이 보이는 절경에, 유적지 같은 분위기가 독특했어요. 골프장 안에 온천까지 있어서 라운드 직후 바로 몸을 담갔죠.

  • 전반엔 조금 흐렸는데 후반에 해가 떴어요. 유후인의 자연을 만끽하는 라운딩이라, 골프에 풍경이 한 스푼 얹혔어요.
  • 저녁 숙소는 그랜드머큐어 벳푸베이 리조트앤스파(라쿠텐, 125,400원). 리조트 온천까지 있어서 하루에 온천을 두 번 한 셈이에요.
  • 유후고원은 그린피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온천·풍경 연계로 값어치를 했어요. 요금은 요일·시즌에 따라 다르니 예약 시 확인하세요.

4일차 · 마지막 라운드 + 쇼핑

나카쓰CC → 돈키호테 → 공항 호텔

넷째 날은 나카쓰CC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돌았어요. 현지 결제 5,700엔으로, 이번 4개 코스 중 가장 저렴했어요. 라운드를 마치고 돈키호테에서 쇼핑을 했어요.

  • 저녁엔 공항 근처 토요코인 기타큐슈공항에 묵었어요(부킹닷컴 예약, 30,500원). 다음 날 아침 렌터카 반납과 탑승이 편하도록 공항 옆으로 잡았어요.
  • 떠나기 전날을 공항 근처에서 마무리하면 마지막 날 동선이 편해요. 쇼핑·정리도 여유 있게 됐어요.

5일차 · 귀국

렌터카 반납 → 귀국

마지막 날은 렌터카를 반납하고 귀국편에 올랐어요. 공항 옆 호텔에서 잔 덕분에 아침이 여유로웠고, 서두를 일 없이 4박 5일을 마무리했어요.

네 코스 중 가쓰야마고쇼 · 벳푸GC · 나카쓰CC 세 곳은 골프원정대에 등록돼 있어요. 위 칩을 눌러 코스 상세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실측 그린피 — 4라운드, 모두 현지 결제

운영진이 실제로 낸 그린피예요(1인 · 현지 현금 결제). 원화는 대략 100엔 = 950원 기준으로 환산한 참고값이라, 실제 요금은 요일 · 시즌에 따라 다르니 예약 시 확인하세요.

코스일차그린피(1인)
가쓰야마고쇼CC (점심 포함)1일차8,300엔 · 약 7.9만원
벳푸GC2일차9,450엔 · 약 9.0만원
유후고원GC (골프장 온천)3일차12,275엔 · 약 11.7만원
나카쓰CC4일차5,700엔 · 약 5.4만원
그린피 소계 (4R)35,725엔 · 약 34만원
코스별 1인 그린피 (현지 결제)가쓰야마고쇼 (1일차)8,300엔벳푸GC (2일차)9,450엔유후고원 (3일차)12,275엔나카쓰CC (4일차)5,700엔
같은 여행 4라운드인데 코스마다 그린피가 꽤 달라요. 가장 비싼 유후고원도 골프장 온천이 붙어 값어치를 했어요.

💡 그린피는 코스·요일·시즌에 따라 5,700엔에서 12,275엔까지 벌어졌어요. 4라운드 소계가 약 34만원(참고 환산). 여기에 항공 16만원, 렌터카(카모아) 13만원, 료칸 2박 · 호텔 2박까지 더하면 2인 플레이 기준 1인 약 100만원이에요.

숙소 실측 — AB호텔 유쿠하시 28,500원(아고다) · 모리노유리조트 료칸 125,000원 · 그랜드머큐어 벳푸 125,400원(라쿠텐) · 토요코인 공항점 30,500원(부킹닷컴). 항공은 진에어 160,000원. 식사는 두 끼만 제외한 금액이에요.

다녀와 보니 — 벳푸 골칸투어의 좋았던 점

  • 라운드마다 온천이 있었어요. 호텔 대욕장 · 료칸 · 골프장 온천까지, 골프로 뭉친 몸을 매일 풀 수 있었어요.
  • 골프 4라운드에 1인 약 100만원. 항공 · 료칸 · 호텔 · 렌터카까지 다 넣고 이 금액이면, 골프와 온천을 다 잡은 셈이라 만족스러웠어요.
  • 그린피가 합리적이에요. 5,700엔짜리 코스도 있어서 라운드 수를 늘려도 부담이 덜했어요.
  • 숙소를 골고루 경험했어요. 비즈니스호텔 · 료칸 · 리조트를 섞으니 매일 저녁 분위기가 달라 지루하지 않았어요.
  • 동선이 편했어요. 기타큐슈 도착, 오이타 순회, 공항 옆 호텔 마무리까지 렌터카로 무리 없이 돌았어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 골프만큼 온천도 챙기고 싶은 분
  • 4박5일 여유 일정으로 여러 코스를 돌고 싶은 분
  • 료칸 · 리조트 · 호텔을 골고루 경험하고 싶은 분
  • 렌터카로 움직이는 2인 플레이

골프와 온천을 한 번에 잡고 싶다면 벳푸가 답이에요. 저희가 돌아본 이 골칸투어 그대로, 내 날짜와 인원만 바꿔서 설계해 볼 수 있어요. 그린피와 숙소는 예약 시점에 다시 확인하는 걸 잊지 마세요.

이 일정 그대로 내 날짜로 설계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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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지역만 고르면 일정과 예상 비용, 예약 링크까지 순서대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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